최대 티라노사우루스 과천과학관 온다...24일부터 전시

최소라 2024. 4. 3. 2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인 '스코티'의 표본이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됩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오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티는 1991년 캐나다에서 발견돼, 전체 골격의 65%가 발굴됐고, 길이는 13m, 높이는 4.5m로, 지금까지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중에서 가장 큽니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건 스코티의 레플리카로 캐나다 외에 레플리카를 전시하는 곳은 일본이 유일하고, 한국이 두 번째가 됩니다.

과천과학관은 이번 특별전에서 스코티의 시대별 복원도 전시와 함께 발 구조를 조립하는 체험 등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전 개막에 앞서 오는 4∼5일 스코티의 골격 조립 과정을 과학관 중앙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