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장애인·보호자 건강증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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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UP 장애DOWN 건강증진교실'을 진행한다.
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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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교육으로는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식단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음 달 16일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및 원예 체험, 6월 12일에는 우울증·불안장애·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 6월 19일에는 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 7~9월에는 장애인 성교육 4회 등이 진행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건강증진교실 운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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