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엘리베이터 타고 문 앞까지 배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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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현관문 앞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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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현관문 앞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람이 건물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를 열어줘야 하는 기존 로봇과 달리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건물 전체 층을 오가며 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로 수령 대상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연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안면인식 기술은 99.9%의 정확성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달이 딜리버리는 주행 성능, 자율주행 등 현대차·기아의 모빌리티 개발 역량을 집대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사무실,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고, 각 인프라와 연동해 공간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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