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는 좋았는데’ 아쉬운 김동주, 승리투수 눈 앞에서 놓쳤다…4.1이닝 3실점 강판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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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동주(22)가 승리투수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앞두고 고배를 마셨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잠재웠다.
두산은 김재환 투런 홈런과 강승호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2개가 남았지만, 이승엽 감독은 교체 타이밍을 놓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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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원성윤 기자] 두산 김동주(22)가 승리투수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앞두고 고배를 마셨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잠재웠다. 전날 5홈런 13타점을 올린 활화산 같던 타선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투구였다.
두산은 김재환 투런 홈런과 강승호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인상적인 삼진도 잡아냈다. 4회말, 전날 2홈런을 터뜨린 한유섬을 상대로 결정구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앞선 2회말에서도 한유섬에게 인-하이 포크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았다.
5회 고비를 못 넘겼다. 폭투로 1실점을 내준 뒤 1사 만루를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2개가 남았지만, 이승엽 감독은 교체 타이밍을 놓칠 수 없었다.
교체된 투수 박정수가 박성한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3-2가 됐다.
여기에 길레르모 에레디아가 유격수 앞 땅볼로 출루하며 1점과 아웃카운트 하나를 바꾸며 3-3이 됐다. 4.1이닝 4안타 2삼진 2볼넷 3실점 투구수는 87개였다.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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