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송하윤, 캣맘에 "XXX아" 욕설?…과거 목격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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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 폭력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배우 송하윤(37)이 캣맘(길고양이에게 음식 등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욕설을 했다는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하윤이 캣맘과 갈등을 빚었다는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2018년 6월에는 송하윤과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네티즌이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명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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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 폭력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배우 송하윤(37)이 캣맘(길고양이에게 음식 등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욕설을 했다는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하윤이 캣맘과 갈등을 빚었다는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 글은 2015년 12월 쓰여졌다. '캣**'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캣맘인 지인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송하윤 부녀와 갈등을 빚었다며 "송하윤 부친은 집 근처에 (고양이) 밥 준다고 깡패 같이 몰아내더니, 송하윤은 부친을 말릴 생각도 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하윤은 되려 '야이 XXX아. 아줌마 이 XX, 너 몇 살이야'라고 소리만 백번 넘게 지르다 경찰이 오니 숨었다. 그리고 경찰이 가니 캣맘에게 또 욕설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하윤은 캣맘이 가져온 사료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방송에서 이미지 관리만 잘하지, 인간말종(인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하윤의 평소 행실에 대한 의견이 자주 올라왔다. 2018년 6월에는 송하윤과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네티즌이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명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을 보도하자, 동창들의 증언이 쏟아지기도 했다.
동창들은 "송하윤은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이 있는 친구", "(송하윤에 대한 의혹은) 왜 반포고에서 압구정고로 강제 전학을 갔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다른 동창들도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A씨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한 학년 선배였던 송하윤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점심시간에 송하윤이 자신을 학교 인근 한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내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송하윤은 이후 또 다른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돼 강제 전학을 갔고, A씨는 사과조차 받지 못한 채 송하윤과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송하윤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하면서도, A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전학을 간 건 맞다. 하지만 (90분간 뺨을 맞았다는) 사건반장 제보와 무관하다. 송하윤은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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