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8층서 원인 모를 불…주민 20여명 대피

김민정 2024. 4. 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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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3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인명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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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사진=진주소방서 제공)
3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다.

대피자 가운데 단순 연기 흡입자는 현재까지 8명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인명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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