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또 초대형 영입 추진한다…‘엔조 새 파트너로 레알의 미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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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또다시 중원 보강을 위해 거액을 지불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24,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시선은 추아메니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추아메니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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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또다시 중원 보강을 위해 거액을 지불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24,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7무 10패로 승점 40점 획득에 그치며 12위에 머무는 중이다.
경기력 개선의 조짐은 찾아보기 어렵다. 첼시는 지난달 치러진 번리전에서도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2-2 무승부에 그치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부족한 중원 장악력이 첼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엔조 페르난데스(23), 모이세스 카이세도(22)가 지나치게 많은 임무를 책임지고 있는 탓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숙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여름 영입한 로메오 라비아(20) 영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첼시의 시선은 추아메니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추아메니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추아메니는 레알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추아메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에 출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난 카세미루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승세가 올시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잔부상에 시달린 탓에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의 주전 경쟁에서 점차 밀릴 수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코파 델 레이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되기까지 했다. 추아메니는 지난 1월 치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실점 당시 위치 선정에 실패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피챠헤스’는 “추아메니의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추아메니는 레알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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