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가글라이더즈,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
이충진 기자 2024. 4. 3. 20:49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SK는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6-17로 꺾었다.
이 날 경기로 16승 2무 1패를 기록한 SK는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됐다.
최근 4연승,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이 날 역시 강경민(6골), 유소정(5골)이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이민지는 세이브 13개를 기록했다.
SK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2∼4위 팀이 벌이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을 치르게 된다.
김경진 SK 감독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대견스럽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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