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에 "기억 없는 척 실컷 해라" 경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4.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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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분노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이 배도은(하연주)에게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네 생각은 언제나 짧고 실수는 쉽게 한다"며 "용건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원은 "상종하기 싫다. 경찰서에 넘길 거다. 기억 돌아오면. 기억 없는 척 실컷 해라. 이제 네 기억이 중요하지 않다. 편법도 개의치 않아"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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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분노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이 배도은(하연주)에게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네 생각은 언제나 짧고 실수는 쉽게 한다"며 "용건이 뭐냐"라고 물었다.

배도은은 "내가 사과를 하겠다"라고 알렸다. 이혜원은 "사과로 될 일이냐. 남편을 잃었다. 네가 내 동생이라고 세상에 떠벌린다고 해서 그 압박감에 그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배도은은 "내가 어떻게 살인교사를 했냐. 그 녹음본 나한테 들려줘라. 확인할 기회는 줘라"라고 알렸다.

이에 이혜원은 "상종하기 싫다. 경찰서에 넘길 거다. 기억 돌아오면. 기억 없는 척 실컷 해라. 이제 네 기억이 중요하지 않다. 편법도 개의치 않아"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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