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4. 3. 20:15
[KBS 부산]푸공주, 푸린세스, 용인 푸씨, 여러 애칭이 있지만, 그 이름은 푸바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번째 판다, 푸바오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성장하는 모든 과정이 기특했고, 사육사와의 교감은 경이로웠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 '행복을 주는 보물'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랬던 푸바오가 오늘 중국으로 반환됐습니다.
이별이 아쉬운 마음은 떠나보내는 사람이나 떠나는 푸바오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또 한강변 ‘지하화’ 공약…“필요하지만 재원이 문제”
- 택시비 ‘먹튀’하려다 기사 폭행…수사 시작되자 “택시비만 결제”?
- [특파원 리포트] 투표하러 산넘고 물건너…재외선거권자 100명 중 4.7명만 투표한 이유
- 길고양이 급식소 철거하라…을숙도에 무슨 일이?
- “4월 기온이 45도?”…동남아, 폭염이 시작됐다 [특파원 리포트]
- 바둑 보다 피운 줄담배가 결국…‘안전불감증’이 빚은 비극
- ‘지리산 흑돼지’로 만든 순대라더니…가맹점주 “나도 속고 손님도 속고”
- [영상] 절친 이정후-김하성의 브로맨스…‘박지성-이영표의 향기가 나네’
- “잠시만 내려놓으세요”…반려동물 안으면 범칙금 [친절한 뉴스K]
- “이게 만 원이라고?” 벚꽃축제 바가지…“욕 나온다”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