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가미, 지진 피해로 자택 금 갔다...사진으로 인증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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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출신 대만 가수 이가미(35)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고백했다.
3일(현지 시간), 가수 이가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진 피해 사실을 토로하며, 금이 간 벽 사진을 공개했다.
이가미는 "나와 여동생은 안전하지만 마음이 좀 불편하다. 몇 년간 대만에 거주했으나 이렇게 무서운 지진은 처음이다. 흔들림이 과했다"라며, 지진으로 인해 벽에 금이 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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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말레이시아 출신 대만 가수 이가미(35)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고백했다.
3일(현지 시간), 가수 이가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진 피해 사실을 토로하며, 금이 간 벽 사진을 공개했다. 이가미의 자택은 3,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2억 6,200만 원)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벽은 금이 간 상태로 시멘트가 노출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벽 잔해가 바닥을 뒤덮고 있어 피해 규모를 실감케 했다.
이가미는 "나와 여동생은 안전하지만 마음이 좀 불편하다. 몇 년간 대만에 거주했으나 이렇게 무서운 지진은 처음이다. 흔들림이 과했다"라며, 지진으로 인해 벽에 금이 갔다고 고백했다.
지진 피해를 고백한 이가미는 "조명이 흔들린 것 말고는 떨어진 것이 거의 없다. 집 안에 있는 시스템 캐비넷에 박수를 보낸다"라면서도 "벽면은 정말 재앙이다"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가미는 "여진이 발생해 동생과 강아지와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엘리베이터에 길들여진 우리는 계단을 처음 써봤다. 여진이 끝나니 (금 간) 벽면이 떠올랐다"며 "우선 누워서 마음을 좀 추슬러야겠다. 근데 집은 어떻게 해야 되나"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오전 대만 화롄에 7.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약 20번이 넘는 여진이 발생해 시민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은 대만에서 25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 강진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가미는 지난 2010년 대만 CTV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성광대도'에서 우승을 거둬 가수로 데뷔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가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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