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 50곳이 '박빙 선거구'‥투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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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 49곳에서 50곳이 박빙 선거구"라며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부산 사상구에서 배재정 후보 지지 연설을 하면서도 "오차범위 내 격차는 결국 누가 더 많이 투표하는가로 결판난다"며 "투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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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 49곳에서 50곳이 박빙 선거구"라며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창원 성산구에서 허성무 후보 지원 유세를 하던 도중 "여론이 2~3% 포인트 이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때마다 50석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며 "많아 봐야 천 몇백 표로 결판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전쟁으로 치면 백병전"이라며 "지금부터는 여론조사가 의미가 없다, 한 표, 한 표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부산 사상구에서 배재정 후보 지지 연설을 하면서도 "오차범위 내 격차는 결국 누가 더 많이 투표하는가로 결판난다"며 "투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이번에도 그들의 눈물과 읍소 작전에 속아 권력 체제를 용인해선 안 된다, 정신이 번쩍 들도록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60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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