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中 떠나는 푸바오 보내며 눈물 "행복한 판생 응원, 너무 사랑해"

강효진 기자 2024. 4.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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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2일 "5000만 푸덕이들을 대표해서 다녀왔어요"라며 "우리 푸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합니다.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2' 스튜디오에서 강철원 사육사와 나란히 서서 기념샷을 남기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다라박은 방송을 통해 "푸바오의 긴 여정에 잠깐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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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라박. 출처ㅣ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2일 "5000만 푸덕이들을 대표해서 다녀왔어요"라며 "우리 푸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합니다.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2' 스튜디오에서 강철원 사육사와 나란히 서서 기념샷을 남기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푸바오를 각별히 사랑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팬심을 드러낸 그는 사진 속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눈물을 흘리기도.

한편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 순간까지, 소중하고 따뜻했던 푸바오의 지난 4년여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푸바오와의 이별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은 방송을 통해 "푸바오의 긴 여정에 잠깐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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