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업무 협약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오늘(3일) 강릉시청에서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련 사업 컨설팅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강릉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46%며, 현재 보호소에는 개와 고양이 180여 마리가 머물고 있습니다.
강릉시립복지원, ‘최우수 노숙인시설’ 선정
강릉시립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시설 환경과 조직 운영 등 5개 평가 영역 32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노숙인 시설에 선정됐습니다.
춘천시립복지원은 우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 가운데 개선 정도가 우수한 '개선시설'로 선정됐습니다.
속초시, 봄 맞이 해양 정화 사업 본격 추진
속초시가 이달(4월)부터 봄 맞이 해양 정화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6억여 원을 들여 속초항 등 주요 항포구와 해안 10곳에서,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와 연안 어장 내 쌓인 폐어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합니다.
속초시는 지난해 해양 정화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102만 9천 킬로그램을 수거했습니다.
정선군, 수해 최소화 사방 사업 추진
정선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 최소화를 위한 사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장마철 이전인 올해 6월까지 15억 원을 들여 정선읍 용탄리와 남면 유평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6곳에 사방댐을 신설합니다.
또 다음 달(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사방댐과 산사태 취약시설 등을 관리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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