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잇따라…전나무 등 식재 외

KBS 지역국 2024. 4.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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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줍니다.

식목일(5일)을 이틀 앞두고 강원도 내 곳곳에서 식목 행사가 열렸습니다.

원주시는 오늘(3일) 지정면 신평리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전나무 700그루를 심었습니다.

또, 오늘(3일)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양구 국민체육센터에서도 각각 식목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횡성군, 통합돌봄 활성화 토론회 개최

횡성군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늘(3일), 향교웨딩홀에서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돌아봄. 살펴봄. 다함께 횡성 돌봄'을 주제로, 지역의 돌봄 서비스 발굴을 위한 토론회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복지 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해, 통합 돌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평창군,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평창군이 올해 1억 원을 투입해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지 면적이 1,000㎡ 이상, 5,000㎡ 이하인 65살 이상의 농업인입니다.

올해 지원 금액은 ㎡당 105원씩으로, 한 농가당 최대 26만 원 정도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모두 260 농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월군, ‘임신 사전 관리’·‘냉동 난자 사용’ 지원

영월군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 건강 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여성의 난소 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냉동한 난자로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는 보조 생식술 비용을 1번에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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