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판생 응원해" 中 떠난 푸바오, 눈물로 보낸 ★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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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기지로 출발했다.
수많은 팬들이 푸바오와 작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그간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스타들 역시 잇따라 아쉬움 속에 푸바오를 보냈다.
3일 레드벨벳 슬기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 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는 글을 올리며 푸바오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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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해"
한국에서 태어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기지로 출발했다. 수많은 팬들이 푸바오와 작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그간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스타들 역시 잇따라 아쉬움 속에 푸바오를 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 2'에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푸바오 아이템을 장착하고 등장한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이별을 앞뒀다는 생각에 울다가 웃다가 한다며 "슬픔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다라박은 푸바오의 영상을 보며 계속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푸바오가 어떤 존재냐"라는 물음에 산다라박은 그는 "제가 푸바오한테 빠진 계기가 어머니 때문이다. 저희 어머니가 연세가 드시고,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을 꺼리셨다. 그런데 어느 날 '푸바오가 보고 싶다'면서 용인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애틋한 감정의 이유를 밝혔다.
산다라박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도 "5000만 푸덕이들을 대표해서 다녀왔어요. 우리 푸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합니다.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푸바오를 각별히 사랑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팬심을 드러낸 그는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레드벨벳 슬기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 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는 글을 올리며 푸바오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파부오와 할부지2'의 OST인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라는 자신의 노래로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재차 드러냈다.
NCT 정우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푸바오의 사진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우는 이날 "너를 만난 건 기저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글이 적힌 에버랜드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언젠가 우리"라는 문구와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정우 역시 '푸바오와 할부지'의 OST인 '이젠 웃으며, 안녕'을 부른 바 있다.
이 외에도 자타공인 푸바오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노정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바오 사진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정의는 판다 푸바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에버랜드에 직접 푸바오를 보러 갔다가 목격되는가 하면, 푸바오 아르바이트 공개 이벤트에도 지원한 바 있고 휴대폰 그립톡 역시 푸바오의 뒷모습을 담은 제품을 사용 중이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영화 '황야' 공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중국 송환에 대해 묻자 울컥하며 "나중에 제가 보러 가면 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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