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 현대아파트 8층 불…주민 20여명 대피

정경규 기자 2024. 4.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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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H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대피자 중 단순 연기 흡입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확인됐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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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상대동 H아파트 화재.(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4.04.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3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H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최초 신고자는 "상기 장소에서 연기 및 화염이 목격 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대피자 중 단순 연기 흡입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확인됐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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