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 SNS 서포터즈 발족

2024. 4. 3.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북도 SNS 서포터즈'70명을 공식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로 경북도를 국내외에 알리며 홍보활동을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은 천천히, 자세히 볼수록 매력 넘치는 지역"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경북의 다양한 한류 스토리를 전 세계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북도 SNS 서포터즈'70명을 공식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로 경북도를 국내외에 알리며 홍보활동을 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10년간 3888건의 게시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31만 회를 기록하며 경북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도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당부했다.

유명 여행 커뮤니티인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대표는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는 올해부터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동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개인 미션 수행을 통해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및 '여행에미치다'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하고 연말 시상에서 도지사 상장도 수여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은 천천히, 자세히 볼수록 매력 넘치는 지역"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경북의 다양한 한류 스토리를 전 세계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