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보경사·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외
[KBS 대구]포항 보경사와 김천 직지사의 천왕문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간직한 전국 사찰의 산문 및 불전 등 9건을 보물로 정하면서 포항 보경사와 김천 직지사의 천왕문을 포함했습니다.
또 두 보물은 학술 가치와 함께 지역적 특색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포항 바다버스 두 달간 운영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13일부터 두 달 간 테마투어 '포항바다버스'를 운영합니다.
포항바다버스는 구룡포와 호미반도 일대 명소를 돌면서 경관을 즐기고 증강현실 등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관광 테마형 투어버스입니다.
매주 주말 오전 10시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영일대 해수욕장과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을 거쳐 밤 10시 동대구역에 하차합니다.
울릉군, 학교 복합 시설 2년 연속 선정
울릉지역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울릉군은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울릉고가 선정되면서 266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까지 울릉고 터에 어린이집과 학생 학습공간, 복합체육시설을 갖춘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울릉학생체육관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경주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경주시는 올해들어 석 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은 844건에 1억4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교차 기부를 진행하고, 지역화폐와 이사금 쌀, 찰보리빵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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