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순천시민 416명 합창’ 외
[KBS 광주]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순천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순천시민행동은 오는 13일 저녁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순천시민 416 합창 추모음악회, '세월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4백 16명의 시민합창단을 5일까지 모집합니다.
음악회에 앞서 13일 오전에는 4.16을 기억하는 동천 걷기 행사가 열리고, 16일 저녁에는 웃장에서 10주기 영화 상영회로 '세가지 안부'를 상영합니다.
송광사·화엄사·불갑사 ‘천왕문’ 보물 지정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송광사 사천왕문은 조선 광해군 때인 1612년 중창된 것으로 당시 위치와 형태를 잘 유지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과 함께 구례 화엄사 천왕문, 영광 불갑사 천왕문도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순천시 ‘내 나무 나눠주기’…만 2천 주 배포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을 맞아 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자두와 살구, 대추 등 과실수와 편백과 황칠, 철쭉 등 7종류 만 2천여주의 수목을 배포했습니다.
순천시는 내 나무 갖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동참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고흥군, 독일 현지에서 ‘독일마을 조성’ 사업 설명
전국 최대 규모 독일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이 독일 현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 등 방문단은 독일 쾰른에서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동포 백여 명을 대상으로, 독일마을 조성 프로젝트인 고흥 석정지구 새꿈도시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고흥군은 금산면 석정지구 6만 9천 제곱미터에 전원주택과 파독근로자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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