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김요한 “손석구-김우빈 추천에 ‘라스’ 출연…김희애 DM 받기도”

2024. 4. 3.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스틸러 배우 김요한이 인생 최초 예능에 출연한다.

오늘 3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하는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에서 해커 '노빈'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요한이 인생 첫 예능으로 '라스'를 찾는다.

'살인자 O난감'의 신스틸러 김요한이 함께 호흡한 손석구의 연기 열정으로 뜻밖의 피해자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능 ‘라디오스타’ (제공: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스틸러 배우 김요한이 인생 최초 예능에 출연한다. 

오늘 3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하는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에서 해커 ‘노빈’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요한이 인생 첫 예능으로 ‘라스’를 찾는다. 김요한은 “’라스’ 출연에 톱스타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저를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연기로 보여드리는 게 맞을지, 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을지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던 중 손석구 형이 ‘라스에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우빈 형은 두바이에서 국제전화까지 걸어와 ‘나가도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배우 김희애로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사연을 전하며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등극한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요한은 “처음엔 사칭인 줄 알았는데, 보니까 맞았다”라며 영화 시사회 뒤풀이에서 우연히 만난 김희애 매니저의 전언을 덧붙여 귀를 솔깃하게 했다.

‘살인자 O난감’의 신스틸러 김요한이 함께 호흡한 손석구의 연기 열정으로 뜻밖의 피해자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김요한은 극 중 손석구와 거친 액션 호흡을 맞춘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히며 “제가 아픈 것보다, 리얼하게 나와서 오히려 감사했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또한 그는 ‘살인자 O난감’ 촬영을 하며 손석구를 비롯해 최우식, 이희준 등 스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면서 형들의 미담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소속사가 없던 김요한을 동생처럼 챙겼고, 이희준은 먼저 연락해 밥을 사주면서 대사를 같이 맞춰 줬다고. 이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만난 안보현으로부터는 캐리커처와 손 편지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이 알고 보니 ‘CF 황제’였던 숨은 과거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입이 없는 무명 시절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기안84, 김세정 등과 찍은 CF부터 아빠 역할로 등장한 CF까지 막상 보면 익숙한 광고에 출연했던 김요한의 화려한 과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요한은 취미로 1년 동안 배운 발레 실력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유치원 재롱잔치에 온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라며 긴장했다. ‘백조의 호수’에 맞춰 발재간과 점프를 보이는 김요한의 발레 실력에 김구라는 “왜 대단한 스타들이 김요한에게 빠졌는지 알 것 같다”라고 인정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구라도 혀를 내두른 ‘매력남’ 김요한의 첫 예능 신고식은 오늘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