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단지 지정·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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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년4월4일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가 구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는 ▲D-1년 기념 우표와 주화 발행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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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년4월4일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가 구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는 ▲D-1년 기념 우표와 주화 발행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사와 보문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관 고유 역량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문단지 혁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사는 창립 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4월1일~ 5월20일까지 ‘보문단지 역사 50년 찾기 사진 공모전’ 을 통해 1970년부터 보문관광단지 과거모습이 촬영된 사진이나 기념품 등 일반 기록물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식수 행사에 참석한 공사 퇴직자 모임인 경관회 변동국 회장은 “보문관광단지 지정과 함께 공사 창립일이 어언 50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과거 역사를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려는 공사 임직원의 시도가 너무나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이번 D-1년 카운트다운 기념식은 공사와 보문관광단지가 반세기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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