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강종현・안성현 재판과 전혀 관련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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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코인 사기 재판과 "전혀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검찰은 안성현이 빅플래닛메이드에 강종현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하고 보증금 명목으로 MC몽에게 현금 20억원을 건넸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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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코인 사기 재판과 "전혀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3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강모씨와 안모씨 관련 재판은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전혀 관련이 없다. 아울러 이 사건에 거론된 아티스트들도 이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플래닛메이드의 투자금 확보 차원에서 강씨, 안씨와 투자 유치를 논의했던 건 2년여 전인, 2022년 1월"이라면서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빅플래닛메이드는 이들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현재 대주주와 경영주체가 모두 바뀌었다며 "경영주체가 바뀐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과거 경영진의 빅플래닛메이드가 혼용되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가수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안성현이 빅플래닛메이드에 강종현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하고 보증금 명목으로 MC몽에게 현금 20억원을 건넸다고 봤다.
MC몽은 안성현을 알게 된 시점과 계기에 대해 "2021년 11월 빅플래닛메이드 사옥에서 처음 소개받았다"며 "가수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고 소개했다. 당시 회사를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투자자를 소개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안성현 등에게 속은 피해자라며 투자가 무산돼 20억원을 돌려줬고, 이후 코인 투자 사기 사건이 떠오르자 안성현이 사실은 20억원이 강종현의 돈이라고 털어놨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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