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 새마을운동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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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와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맘나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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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와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맘나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지난해 5월 스리랑카를 방문한 이 지사 초대로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이날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과 백신 상용화기술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도청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그는 이 지사와 환담에서 "지난해 스리랑카 행정안전부에 새마을 전담 부서를 설치한 새마을운동의 적극 지지자로서 한국과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스리랑카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만들어 낸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 스리랑카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10년을 맞아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디지털 새마을 사업과 국가변혁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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