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말뿐인 소방관 처우개선…“사람 구하다 죽지 않게”

KBS 지역국 2024. 4.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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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앞서 전해드린 내용, 현장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죠.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대변인이신 김수룡 세종소방지부장과 나와 있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자,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달란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먼저 소방 현장의 현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입니까?

[앵커]

소방관 순직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가 2인 1조로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시스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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