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 YTN 사장 “불공정 편파 보도 사과”
KBS 2024. 4. 3. 19:48
김백 YTN 신임 사장은 "YTN이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 신뢰를 잃어버린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3일) YTN을 통해 방송된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 관련 보도와 2021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 보도 등을 예로 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사과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새 출발하는 YTN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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