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GS, 사우디서 9.7조 역대 최대 수주
KBS 2024. 4. 3. 19:47
대통령실은 삼성E&A(삼성이앤에이)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사는 72억 달러, 우리 돈 9조 7천억 원 규모로 우리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의 정상외교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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