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공영운 44.7%, 이준석 29.1%, 한정민 20.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기호일보의 의뢰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화성을 지역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공 후보의 지지율은 44.7%로 3일 집계됐다.
이 후보는 30대에서 4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기호일보의 의뢰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화성을 지역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공 후보의 지지율은 44.7%로 3일 집계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9.1%,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20.2%였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4.1%, ‘잘 모르겠다’는 1.8%였다.
공 후보는 40대에서 55.7%의 지지를 얻었고 50대에서도 50.7%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30대에서 4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0대 지지율은 29.6%였고, 50대와 60대에선 각각 16.3%와 13.8%를 기록했다. 한 후보는 60.8%를 기록한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이 3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미래 21.2%, 더불어민주연합 16.3%, 개혁신당 15.0%, 자유통일당 3.2%, 녹색정의당 2.5%, 새로운미래 1.4% 순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는 유·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유선 10%·무선 90%)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조사 대상 선거구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다. 전체응답률은 4.3%로 최종응답은 503명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풍에 뜯겨나간 아파트 창문, 자다가 날아간 주민 3명 사망[영상]
- [단독] 민주 고양정 김영환, 도의원 시절 유치원 교사 괴롭힘… ‘학부모 갑질’ 논란
- ‘조국당 비례 6번’ 김준형, 세 자녀 모두 美 국적…논란 커지나?
- 낚싯배 탄 50대女 닻줄에 발목 절단 ‘끔찍한 사고’
- 정신과 치료 받는다더니… ‘월급루팡’ 박은정·이규원 공천 후 종횡무진
- 尹 대통령 지지율 5%p하락한 34%…국민의힘 35%, 민주 33%
- ‘女전사 대결’ 전현희 45% 윤희숙 31%
- “성관계 끝난 후 울어야 남자 기뻐해” 여성 비하 강의에 ‘발칵’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출국 하루 전 모친상…예정대로 중국길 동행
-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70대 사망…유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