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환영 나선 중국…모친상 당한 사육사엔 애도

한미희 2024. 4. 3. 1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바오를 맞이하는 중국 대륙은 환영 분위기에 들뜬 모습입니다.

관영 언론들은 한국 에버랜드에 취재진을 파견해 배웅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푸바오를 환영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푸바오의 탄생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돌봐온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할아버지가 없는 삶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강 사육사가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동행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감사와 애도를 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우리는 푸바오의 귀국을 환영하고, 푸바오를 돌본 한국 사육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푸바오 #중국 #강철원_사육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