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민원실서 '자해 협박' 흉기소동 벌인 50대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서 민원실에 찾아와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후 4시 반쯤 안산상록경찰서 민원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진정시켜 흉기를 내려놓게 한 뒤 곧바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민원실에 찾아와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후 4시 반쯤 안산상록경찰서 민원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전날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는데, 이에 불만을 품고 민원실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진정시켜 흉기를 내려놓게 한 뒤 곧바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돌발상황은 없었으며,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바닥 보기 민망해"…강남역 전단지로 '몸살', 왜?
- [영상] "어어 경찰관님 막지 마세요!"…유세장에서 '욕설 난동' 벌어지자 한동훈이 보인 반응
- [포착] "자전거가 사라졌다"…CCTV에 찍힌 절단기 든 10대 자전거 도둑
- [뉴스딱] "딸이 울더라" 충남서 서울 달려온 어르신…누리꾼 분노한 이유
- 8시간 만에 1천만 원 털린 편의점…범인 알고 뒷목 잡은 점주
- "몇 조각에 1만 5천 원?"…벚꽃 보러 갔다 분통터진 사연
- 황토빛 회오리바람…달랏서 목격된 공포의 '먼지 악마'
- [뉴스딱] "출입하려면 보증금 5만 원"…택배기사 울린 아파트 공고문
-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비유럽 선수 최초 위업
- 한동훈 "전국 55곳 판세 박빙…그중 수도권이 2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