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변성완 47.6%·김도읍 46.3%…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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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에 따라 독립 선거구로 분리된 부산 강서에서는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2일 강서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 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보이며 김 후보(46.3%)를 1.3%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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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선거구 획정에 따라 독립 선거구로 분리된 부산 강서에서는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2일 강서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 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보이며 김 후보(46.3%)를 1.3%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 후보가 53.5%로 변 후보(41.3%)에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응답률은 9.0%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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