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주장이자 4학년, 한양대 박성재의 포부 "팀도 잘 이끌고 개인적으로도 준비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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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이 이기고 싶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박성재는 시즌 개막 2주 전 팀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질렀고, 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28일 건국대전에서 복귀했다. 지금 상태는 어떨까.그는 "완벽하다고는 못하겠다(웃음).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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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홍성한 기자] "팀도 잘 이끌고 개인적으로도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양대 4학년 박성재(183cm, G)는 3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 선발 출전, 33분 39초 동안 1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양대는 72-59로 승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재는 경기 종료 후 “드디어 첫 승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이 이기고 싶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박성재는 시즌 개막 2주 전 팀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질렀고, 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28일 건국대전에서 복귀했다. 지금 상태는 어떨까.
그는 "완벽하다고는 못하겠다(웃음).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준비 잘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양대는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기록했다. 그는 "했던 경기들 계속 보면서 미팅을 많이 했다. 부족한 부분들 서로 이야기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성재는 2년 연속 주장을 맡고 있고, 올해 4학년으로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이제 프로 입성을 노려야 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어떨까.
"저번 시즌과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이제 더 책임감이 생겼다. 팀도 잘 이끌고 개인적으로도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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