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이동준, 이동경 지켜보고 있다" 신병 향한 정정용 감독 '으름장'..."우리랑 할 때 거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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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선수들에게 재치있는 농담을 전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정 감독은 다음달 김천에 합류하게 되는 신병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반가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신병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난리가 났다. (이)동준이, (이)동경이...일단 우리하고 함께하게 됐다. 동준이 우리하고 경기하다가 박민규 선수한테 잡아당기고 난리 났다.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신병들에 대한 일종의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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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입대를 앞둔 선수들에게 재치있는 농담을 전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정 감독은 다음달 김천에 합류하게 되는 신병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달 28일 2024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 여부를 지원자들에게 통보했다. 해당 명단에는 이동경(울산HD), 이동준, 맹성웅(이상 전북현대), 이현식(대전), 원기종(경남) 등 이름값있는 현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동경과 이동준은 나란히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경험이 있을 뿐더러, 한때 국가대표로 뽑혀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었다.
김천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합류가 반갑다.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정 감독은 신병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난리가 났다. (이)동준이, (이)동경이...일단 우리하고 함께하게 됐다. 동준이 우리하고 경기하다가 박민규 선수한테 잡아당기고 난리 났다.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신병들에 대한 일종의 으름장을 놨다.
이어서 “좋은 선수들이니까 그 선수 들어오면 즉시 전력감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문제는 이제 알다시피 훈련소를 갔다 와야 되는 애로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미리 들어가기 전에 저희들이 컨트롤을 좀 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재 K리그1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이 신병들을 통한 전력 강화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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