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민원실 찾아와 흉기 자해소동 벌인 50대

유재규 기자 2024. 4.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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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경찰서 민원실에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안산상록서 민원실에 흉기를 갖고 들어와 자해할 것처럼 소동을 부린 혐의다.

A씨는 진정 후,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소동을 벌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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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경찰서 민원실에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안산상록서 민원실에 흉기를 갖고 들어와 자해할 것처럼 소동을 부린 혐의다.

그는 가정폭력 혐의로 전날 입건됐는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진정 후,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소동을 벌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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