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향주부모임중앙회, 농산물 소비촉진 결의

김해대 기자 2024. 4. 3.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이하 고주모)가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와 고주모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농촌 氣(기) 살리는 착한소비! 행복나눔!' 결의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고주모는 이날 결의행사 후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정기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여덟번째부터), 김연숙 고주모 회장, 고주모 회원들이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있다. 김병진 기자

농협중앙회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이하 고주모)가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와 고주모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농촌 氣(기) 살리는 착한소비! 행복나눔!’ 결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연숙 고주모 회장, 전국 고주모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자들과 고주모 회원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우리 농촌의 ‘氣(기)’를 살린다는 뜻에서 손바닥 모양의 응원봉을 들고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주모는 농협이 운영하는 주부대학 수료생들이 결성한 여성 소비자 단체다. 도시에 거주하는 21만여명의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항상 가장 먼저 앞장서 농촌사랑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몸소 전파해주고 계시다”며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 갈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여정에 앞으로도 고주모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주모는 이날 결의행사 후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