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발표

이재효 기자 2024. 4. 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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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대제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받았다.

강 사업대표이사는 "임산물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물 요리 책자 배포 등 여러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일반 국민에게도 인지도를 넓혀 모두가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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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대제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받았다.

산림조합은 올해 산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경제성이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임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임도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또 임목수확사업에 최고가 낙찰 방식을 도입하고 임산물 수출기업에 7억3700만원을 지원해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산림조합은 올해 ▲임산물 직거래 시설 조성 ▲임업인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 ▲상호금융 활성화 및 금융 인프라 구축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임업 전문교육 실시 ▲산림재해 예방 시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사업대표이사는 “임산물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물 요리 책자 배포 등 여러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일반 국민에게도 인지도를 넓혀 모두가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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