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국힘 박수영 47.2%, 민주 박재호46.3%…'소수점'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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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부산 남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남구 선거구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양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0.9%p다.
소수점 차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간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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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4·10총선 부산 남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남구 선거구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박 후보가 47.2%를 얻어 46.3%를 얻은 김 후보를 오차범위(± 4.4%)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양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0.9%p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3.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로 조사됐다.
소수점 차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간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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