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브리핑] 지드래곤↑… 르세라핌 카즈하·현아↓

김유림 기자 2024. 4.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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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가수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일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할 예정"이라며 "컴백 후 일본 등 글로벌 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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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지드래곤, 하반기 컴백… 韓·日 전방위 활동


가수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일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할 예정"이라며 "컴백 후 일본 등 글로벌 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일본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드래곤의 일본 활동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일본 지사 같은 경우 지난해 9월 설립했다. 지드래곤과의 계약 이전에 설립된 것"이라며 "지드래곤의 일본 활동을 당연히 서포트하겠지만 지드래곤의 일본 활동을 위해서 설립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당연히 국내를 포함 글로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활동의 경우 그 일환"이라며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 역시 계획 중이지만 확정은 아닌 상태"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 카즈하 측 "앤팀 케이와 열애설? 사실 아냐"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 측이 그룹 앤팀 멤버 케이와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스타뉴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20)와 그룹 앤팀(&TEAM) 멤버 케이(26)가 일본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르세라핌 소속사 하이브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일본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간의 친구 관계를 거쳐 2022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에도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함께 밀회를 즐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주간문춘에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지만 열애가 알려지면서 결별했지만 다시 지난해 가을에 비밀리에 재회했다고 주장했다.


현아, 성희롱·악성댓글에 칼 빼들었다… 강경 대응 예고


가수 현아가 성희롱과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가수 현아.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현아가 성희롱 등 온라인 악성글에 강경 대응한다.

3일 현아 소속사 AT AREA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했다. 지난 1월부터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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