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에 프러포즈? 내 아기 낳아달라 고백"[슈퍼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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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게 했던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소라는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내 아기를 낳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자로서는 자기 아기를 네가 가져라 이렇게 하는 게 제일 큰 고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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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소라와 대화를 나눴다 .
이날 이소라는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추성훈은 "모델로 유명하고, TV에도 나오고, CF에도 많이 나오는 사람이 저한테 갑자기 '만나자, 보고 싶다'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당시 아무것도 아닌 운동선수였다. 시합 때문에 잠깐 일본 TV에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당시에는 DM도 없지 않았냐"라는 이소라의 질문에는 "아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라며 주선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주선자가) '야노시호라는 모델을 알고 있냐, 너랑 보고 싶다는 데 시간 있냐'라고 했다. 전 깜짝 놀라서 '저도 보고 싶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당연히 그렇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첫 만남에선 주선자와 함께 셋이서 술 마시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후 주선자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5분 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 야노시호가 바로 "성훈 씨 제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성훈은 "저도 바로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 '저도 그렇습니다. 메시지 주세요'라고 했다. 그렇게 사귀고 결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2년간 교재 후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내 아기를 낳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자로서는 자기 아기를 네가 가져라 이렇게 하는 게 제일 큰 고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소라는 "아닐 거야, 센 척이다. '제발 결혼해주세요'라고 했을 것"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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