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4. 4. 3. 19:02
▶ 대만 7.2 강진…"9명 사망·821명 부상" 오늘 오전 대만 동부 해안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 9명, 부상 800여 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무너진 수십 채 건물에 백 명 이상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개헌선 지켜야"…"국힘은 학살 후예"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전국 55곳이 초박빙"이라면서 "개헌선이 뚫리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4·3 학살의 후예"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 [단독] 정재호 대사, 부당 업무지시 의혹도 대사관 직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재호 주중대사가 부당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습니다. 중국이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던 시기,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에게 주말 출근을 압박했다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푸바오 중국으로…눈물의 배웅길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4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오늘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눈물을 훌리며 푸바오를 배웅했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헌재,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탄핵심판 절차 정지
- [속보] 나토 수장, 7월 나토정상회의에 한국 3년 연속 공식초청
- 르세라핌 카즈하·앤팀 케이, 일본발 열애설 부인 `사실 아냐`(공식입장)
- 대만 당국 ″강진 사망자 9명…821명 부상·127명 고립″
- 의대 증원에 ″의대 합격선 3점 낮아질 것…최상위권 하락″
- '사용 연한 넘긴' 순찰차 출동 중 사고…브레이크 고장
- 중국 외교부 ″푸바오 환영…돌봐준 한국 사육사들에 감사″
- '푸바오 온다' 환영 나선 중국...'모친상' 사육사엔 애도 메시지
- 올해 얼마나 더울까...″태국 4월 최고기온 44.5도 전망″
- '마약 투약' 전우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