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 진보당 노정현 56.7%, 국힘 김희정 37.5%…오차범위 밖 우세

손연우 기자 2024. 4. 3.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총선 부산 연제에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부산 연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노 후보가 56.7%를 얻어 37.5%를 얻은 김 후보를 19.2%p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부산 연제 여론조사
4·10총선 부산 연제 지지율(뉴스1부산경남본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4·10총선 부산 연제에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부산 연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노 후보가 56.7%를 얻어 37.5%를 얻은 김 후보를 19.2%p 앞섰다. 이는 야권 단일후보의 결집 효과와 노 후보의 지역 친화력이 결합된 결과로 보여진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