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유·무상증자 철회…"장기간 지연돼 주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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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011000)은 지난해 5월 16일 최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 예정이었던 유·무상증자를 철회한다고 3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1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지난해 5월 16일 증권신고서를 최초 제출했다"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정정 요구를 받았다. 유·무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기존 주주 및 신규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무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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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지난해 5월 16일 최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 예정이었던 유·무상증자를 철회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5월 16일 818억원(현재 667억원으로 축소)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1주당 0.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1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지난해 5월 16일 증권신고서를 최초 제출했다”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정정 요구를 받았다. 유·무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기존 주주 및 신규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무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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