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노총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구속영장
이현수 2024. 4. 3. 18: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등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탈퇴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오늘(3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SPC의 자회사인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중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