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테슬라, 4년만에 첫 인도량 감소…전기차 시장 본격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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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최영석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객원교수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이 급격히 줄며 4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죠. 간밤 주가는 5% 급락했고 월가에서는 테슬라 비관론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전기차 업황 부진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흔들리는 테슬라, 돌파구는 없는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영석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객원교수,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나오셨습니다.
Q.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이 발표됐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Q.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주로 어느 시장에서 수요 부진 때문인가요?
Q. 테슬라 주가가 최근 17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직전 최고가에 비하면 얼마나 떨어진 수준이고 판매 부진이 반영되고 있는 건가요?
Q. 테슬라의 차량인도 부진은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 내리막을 예고하는 것은 아닐까요?
Q. 비상 걸린 테슬라가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차 회사들이 쓰고 있는 컨베이어 벨트의 제조 방식을 바꾼다는데 어떻게 바꾸겠다는 건가요?
Q. 테슬라 부진과 달리 중국 BYD는 1분기에 13%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BYD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Q. 전기차 판매세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주요 회사들이 전기차 확장과 투자를 줄이는 반면, 현대차는 2030 글로벌 TOP3가 되겠다며 신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불안한 전략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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