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불 붙은 '배달비 0원' 경쟁…부담은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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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김준익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지난주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웠죠. 배달의 민족이 즉각 응수하면서 배달 플랫폼 빅3가 무료배달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무료배달은 소비자들에게 좋을 것 같은데 '배달비 제로' 탈을 쓰고 소비자나 점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무료배달',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그 이면에 숨겨진 것들은 무엇인지. 김준익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 쿠팡이츠가 쏘아 올린 무료배달 경쟁. 어떤 양상으로 현재 펼쳐지고 있나요?
Q. 배달 3사 무료배달의 구체적인 조건은 무엇이고, 각 사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Q. 모두 무료배달이 되면 소비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배달 플랫폼을 선택하게 될까요?
Q. 무료배달 경쟁에 뛰어드는 건 계속 성장해 오던 배달앱 시장이 위기를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배달앱 시장의 추세는 어떤가요?
Q. 무료배달로 우려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1인분만 시켜도 배달료를 내면 됐는데, 무료배달로 하고 최소주문금액을 높여버리면 결국 1인분 주문은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요?
Q.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요즘 물가도 높은데, 소비자들이 배달료를 내지 않으니까 그만큼 음식 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Q. 자영업자들은 배달비 외에도 각종 수수료나 이용료 때문에 남는 게 없다고 불만인데, 실제로 얼마나 부담하고 있는 건가요?
Q. 플랫폼 업체들이 소비자들이 내던 배달비를 감당하게 되면 재무 상황을 감안할 때 언제까지 무료배달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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