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패션 사업 2년 차, 돈 엄청 들어서 마음 아파"'

박하나 기자 2024. 4. 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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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패션 브랜드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추성훈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격투기, 방송에 이어 최근 패션 브랜드 CEO로 활약 중인 추성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추성훈의 옷을 선물 받은 이소라가 자리에서 옷을 입고 워킹을 선보이며 여전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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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3일 공개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패션 브랜드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추성훈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격투기, 방송에 이어 최근 패션 브랜드 CEO로 활약 중인 추성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일본에서 시작해 2년 됐다"라며 "모든 게 쉽지 않다, 사업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실패가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돈이 엄청 들어서 마음이 아프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만들고 싶은 것과 잘 팔리는 것이 완전히 달라서 제 정체성이 조금씩 없어진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이어 추성훈의 옷을 선물 받은 이소라가 자리에서 옷을 입고 워킹을 선보이며 여전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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