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 아파트 8층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김동민 2024. 4. 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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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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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탔고,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대피자 중 단순 연기 흡입자는 현재까지 8명으로 확인됐다.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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