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추성훈과 커플룩에 반색→“야노시호 죄송합니다” 사과(슈퍼마�R)

서유나 2024. 4.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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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에게 사과했다.

이날 이소라는 패션 사업체를 운영 중인 추성훈에게 "나도 입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에 "가져왔다"면서 선물을 준비해왔음을 밝힌 추성훈은 즉석에서 바로 이소라에게 미리 준비해 온 옷을 건넸다.

이어 이소라는 선물받은 카디건을 즉석에서 걸쳤고 추성훈은 "잘 어울리신다. 감사하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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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가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에게 사과했다.

4월 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패션 사업체를 운영 중인 추성훈에게 "나도 입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에 "가져왔다"면서 선물을 준비해왔음을 밝힌 추성훈은 즉석에서 바로 이소라에게 미리 준비해 온 옷을 건넸다.

감동 받은 이소라는 "지금 입고 계신 거다"라며 "와 우리 커플룩"이라고 반겼다. 하지만 바로 "죄송합니다, 야노 시호님"이라며 추성훈의 아내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라는 선물받은 카디건을 즉석에서 걸쳤고 추성훈은 "잘 어울리신다. 감사하다"며 흐뭇해했다. 이소라가 본업을 살려 런웨이까지 펼치자 추성훈은 흡족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재일 한국인 4세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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