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과 벚꽃이 전하는 봄소식..포항으로 오세요~

강진구 기자 2024. 4.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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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과 포항 철길 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의 지역 벚꽃 명소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 벚꽃 명소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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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 노란 유채 물결 장관
포항 철길숲 등 지역 벚꽃 명소도 유혹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과 포항 철길 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의 지역 벚꽃 명소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호미곶 유채꽃 단지.(사진=포항시 제공) 2024.04.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과 포항 철길 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의 지역 벚꽃 명소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호미곶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4월 초 현재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다.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했다. 포항 현지의 베테랑 관광 드라이버와 함께 원하는 코스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영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과 포항 철길 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의 지역 벚꽃 명소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영일대 해수욕장 벚꽃.(사진=포항시 제공) 2024.04.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다양한 명소에 봄꽃들이 만발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도시로서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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