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투표할 것” 80%… 여야 지지층 결집 총력 [4·10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전투표(5∼6일)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10명 중 8명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메트릭스 여론조사에서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39%는 사전투표 기간인 5∼6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선 51%가 “사전투표 의향 있다”
한동훈 “박빙 승부” 사전투표 독려
이재명 “이젠 백병전… 표 모아달라”
적극 투표층 증가… 여야 셈법 복잡
사전투표(5∼6일)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10명 중 8명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전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유세 현장에서 거듭 위기감을 드러내며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지원 유세에서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라며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당 자체 판세 분석 결과를 직접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도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사전투표율 31.3%, 총투표율 71.3%’를 목표로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부산·경남(PK) 지원 유세에서 “몇십, 몇백 표, 많아 봐야 천몇백 표로 (총선 승리가) 결판난다”며 “이제부터는 전쟁으로 치면 백병전이다. 누가 더 많이 동원해 실제로 투표하러 가느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고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박지원·김현우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